생각하는 물음표와 행동하는 느낌표

마인드맵을 그려주는 EdrawMind를 이용하여 웹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할 것들과 그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주기적으로 나에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야겠다. 공부해야할 것들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현재 가장 우선적으로 Javascript 언어와 Node.js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크게 연관된 프론트엔드를 위한 약간의 HTML, CSS공부가 필요하다. CS공부는 당장 급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점차 성장을 위해 필요로해질 것이다. 시간이 될 때마다 책이나 강좌를 통해 쉬운 부분부터 조금씩 익혀둘 것이다. 공부 방법 개발자 공부를 위한 자료들은 인터넷에 너무나 많다. 나만의 커리큘럼을 잘 짜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당분간은 하나의 ..

며칠 전 이어령 작가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내 또래 친구들은 잘 알지 못하는 분이시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아주 조금 특별하셨기 때문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렸을 적 교육에 관심이 많으셨던 어머니 덕에 여러가지 특별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고, 그 중 하나가 경기디지로그창조학교이다. 뭔가 그럴싸해보이는 이 이름은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기록이 거의 없다. 명예교수셨던 이어령 작가님의 나무위키에도 언급 한 번 안 된걸로 봐서는 잠깐 반짝 했었던 것 같다.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경기디지로그창조학교는 저명 인사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온라인 학교였다. 인터넷 강의 뿐만 아니라 현장 수업도 있어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활동 들을 해볼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는 이희우 공..

코딩 독학을 위해 이것처것 찾아보다 보면 정말 많이 눈에 띄는 단어가 있다. 바로 '클론 코딩(Clone Coding)' 이다. 클론 코딩은 이미 존재하는 어떤 코딩의 결과물(카카오톡, 유튜브처럼 이미 존재하고 있는 어떤 서비스)을 복제 한다는 것인데, 그냥 말 그대로 똑같이 따라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무언갈 똑같이 따라해보면서 그 과정을 습득하는 공부 방식인 것이다. 클론 코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았더니 이런 썸네일들이 보인다. 제가 좋아하는 개발자이신 노마드 코더님은 대표적으로 클론 코딩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이시고, 그래서 저렇게 영상을 올리시기도 했다(이미지상 세번째 썸네일). 그런데 다른 영상들을 보면 누군가는 클론코딩이 큰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같기도..